▲ 운동 중인 배우 황석정. 출처|양치승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석정의 성난 등근육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양치승 관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애 "최고의 여배우 황석정. 멘탈갑"이라며 황석정이 등운동 중인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석정은 양치승 관장의 지도를 받으며 등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황석정은 운동을 할 때마다 선명해지는 등근육으로 시선을 끌었다. 등운동을 마친 뒤 황석정과 양 관장은 마스크를 내리며 익살맞은 표정을 지었다. 
▲ 양치승 관장(왼쪽)과 배우 황석정. 출처|양치승 인스타그램 캡처

양치승 관장은 "최은주 배우의 1호 연예인 제자다. 멋진 두 여배우 스승과 제자. 대회에서 또 한 번의 감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최은주는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에서 트레이너로 변신, 지난 5월 열린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에서 비키니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황석정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회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스포핏(SPOFIT)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다. 스포핏은 SPOTV가 주최하는 신개념 피트니스 대회다.

최은주도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초 방송 인연으로 만나 사랑하는 우리 언니가 된 황석정 배우. 이제 배우팀 근조직으로 합류해 지각 한 번 없이 매일 운동하고 있다. 50이란 나이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그녀가 너무 아름답고 멋있다"고 응원했다. 

황석정은 드라마 '미생' '그녀는 예뻤다' '식샤를 합시다2'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목받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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