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내야수 박찬호.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가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박찬호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2로 뒤진 5회말 1사 1루에서 조병욱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조병욱의 3구째 141km 직구를 받아쳐 만든 박찬호의 시즌 2호 홈런. 비거리는 110m였다. KIA는 이번 시리즈 처음으로 역전 리드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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