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과 '럽스타그램'으로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성유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듯뿌듯"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꽂이에 집중한 성유리 옆모습이 담겼고, 그는 청순한 분위기 속 날렵한 콧대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이를 본 정려원 조보아 이진 등의 스타들이 "너무 예쁘다"라며 꽃꽂이 실력과 미모에 감탄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남편인 안성현이 남긴 댓글에 주목했다.

안성현은 성유리에게 "꽃보다 이뻐"라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메시지를 남겼고, 성유리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지난달 생일을 맞이한 남편을 위해 성유리가 차린 생일 밥상과 케이크 등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느덧 결혼 3년 차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같이 달콤한 '럽스타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JTBC '캠핑클럽'에 핑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