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 로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대니 로즈(30)가 팀에 남게 될까.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올여름 로즈 영입을 위해 500만 파운드(약 75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즈의 계약은 12개월이 남았다"라며 "뉴캐슬은 다음 시즌 누가 감독을 맡든 상관없이 로즈 완전 이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2007년 토트넘과 계약을 체결한 로즈는 2011-1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그러다가 최근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지난 1월 임대 이적을 떠나 6개월간 뉴캐슬에 합류했다.

이 매체는 "로즈는 지난 6개월 동안 인상을 남겼다. 완전 이적을 노리고 있다"라며 "그는 지난 2년간 해외 리그에서 많은 제의가 왔지만 잉글랜드에 있는 것을 더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문제는 몸값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여름 왓포드가 토트넘에 15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뉴캐슬은 당시보다 금액이 더 떨어졌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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