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와 김태희(왼쪽부터). 출처ㅣ이보미, 김태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해 배우 이완과 결혼한 프로골퍼 이보미가 시누이인 배우 김태희와 끈끈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이보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드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김태희를 지목하는 글을 올렸다.

'위드 챌린지'는 방과 후 혼자 남겨진 아이들을 위한 챌린지로 참여 포스팅 수 2020개가 넘으면 SK 텔레콤이 아이들과 1년을 함께할 선생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한 이보미는 "세젤예 태쁘여신님"이라며 김태희 SNS 계정을 태그했고 "바쁘시더라도 좋은 일에 꼭 동참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보미는 최근 공개된 골프다이제스트와 영상 인터뷰에서 남편인 이완을 만나게 된 자리가 "신부님한테 태희 언니를 너무 보고 싶다고 졸라서 만들어진 자리"라고 밝힐 만큼 김태희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런 만큼 결혼 후에도 여전히 김태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보미의 애교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 이완과 이보미(왼쪽부터). 제공ㅣ골프다이제스트

2018년 11월 처음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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