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제공|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지난 7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를 떠난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10일 스포티비뉴스에 김호중이 군 문제로 현재 고정 출연하는 '사랑의 콜센타'를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 군 문제로 7월 말 이후로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TV조선 측과 원만하게 협의하고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은 지난 7일 마지막으로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참여했다. 김호중의 마지막 녹화분은 7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7이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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