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등 좋지 않은 몸 상태를 밝혀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박은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아픈 듯"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박은지 모습이 담겼다.
이어 10일에는 "몸이 안 좋아서 인스타 좀 쉴게요"라며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셀카'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박은지는 최근 몸무게 58kg을 인증하며 "레몬 디톡스 일주일 해서 대략 3kg 안되게 뺐다. 다이어트 너무 힘들다. 56까지 가자"라며 다이어트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박은지가 다이어트로 인해 몸에 무리가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면서도, 진심 어린 걱정으로 그를 응원하고 있다.
박은지는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동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 LA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다. 그러던 중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2주 자가격리를 건강하게 마쳤고 배우 김빈우, 강지섭 등이 소속된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