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오지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부상으로 급작스럽게 교체됐다. 

오지환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시즌 3차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지환은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만루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2회초 수비를 앞두고 구본혁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오른쪽 허벅지가 불편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1회초 파울플라이 수비 과정에서 다친 것 같다. 지금은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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