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란 슈크리니아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

2019-20시즌 리그 일정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유럽 스포츠 매체는 맨유가 윙어와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투토스포르트는 12일 맨유가 인터 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5)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인터 밀란에 제시한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880억 원)다.

슈크리니아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의 인터 밀란이 스리백 수비 라인을 구축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크리니아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맨유만이 아니다. 투토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도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더 높은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