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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외길 18년…"요즘은 피트니스 매력에 푹 빠졌죠"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0년 07월 13일 월요일

▲ 이선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선경(35)은 발레리나 출신이다. 18년간 우직하게 토슈즈를 신고 무대를 누볐다.

"발레를 전공해 몸을 어떻게 써야 아름다워 보이는질 알아요. 틈틈이 필라테스도 병행해 몸의 균형을 맞췄죠. 그러다 피트니스를 접하게 됐는데(웃음). 발레와 필라테스, 이 두 개를 합친 게 피트니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열심히 했어요. 대회 출전도 고려할 만큼. 여러 피트니스 종목 중에 비키니가 특히 맘이 가더라고요. 근육을 적당히 만들고 우아하게 워킹하는 점이 끌려 꼭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이선경은 지난해 YESKIN SPOFIT(이하 스포핏) 초대 대회에 출전해 비키니 2등을 차지했다. 전통 강자 서보라에 이어 시상대 두 번째 칸에 올랐다.

스포핏은 스포티비가 주최하는 신개념 피트니스 대회다. 200만 원에 이르는 두둑한 우승 상금과 티브이 생중계, 입상자 릴레이 인터뷰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첫 대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선경도 공감했다. "스포핏은 선수를 위한 대회"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일회성 이벤트로 딱 상 받고 끝, 이게 아니라 (대회 종료 뒤에도) 방송 출연과 매니지먼트 계약 등 선수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웃었다.

▲ 이선경 ⓒ 곽혜미 기자
본인의 피트니스 철학을 한 단어로 집약해 달라 부탁했다. 줄임말이 돌아왔다.

"'이꽉물'이에요(웃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했을 때 무게 치는 운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렇잖아도 다이어트 기간이라 힘도 없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 하니까 (피트니스 팀) 대표님이 이 꽉 깨물고 올리라고. 여기서 포기할 거면 아예 도전도 말라고. 정신이 번쩍 들었죠. 그래서 그 뒤부터 이 악물고, 온 힘을 다 끌어모아서 운동하게 됐어요. 그렇게 하니 (확실히) 몇 번 더 칠 수 있긴 하대요(웃음)."

발레부터 필라테스, 피트니스까지. 체중 관리가 유독 중요한 운동들이다.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 듯했다.

"저녁에 (식사) 약속이 있으면 그날 점심부터 탄수화물을 안 먹어요. 그리고 최대한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 하죠. 누굴 만날 때도 식사 장소를 횟집이나 지방 적은 고깃집으로 택하는 편이에요."

"아침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도 꼭 해요. 웬만하면 빼먹지 않죠. 물도 자주 마셔요. 수분 섭취는 체중 관리뿐 아니라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어서 피부 건강에 좋거든요."

이선경이 추천하는 신개념 피트니스 대회 스포핏은 제2회 대회를 앞두고 있다.

제2회 YESKIN SPOFIT은 7월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지난달 4일부터 스포핏 홈페이지(www.spotvsports.com)에서 시작했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8만 원. 중복 신청자는 5만원을 추가로 내면 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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