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날아라 슛돌이' FC슛돌이 7기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13일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마지막 회에는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에 출전한 FC슛돌이의 마지막 경기와 함께 FC슛돌이 해단식이 공개된다. 

4강전까지 접전을 펼친 FC슛돌이는 우승까지 바라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한다. 이영표는 "우승하지 못하면 사퇴하겠다"는 공약까지 걸며 우승을 향한 강렬한 의지를 표현한 바 있어, FC슛돌이의 대회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FC슛돌이 7기 해단식에서는 그동안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슛돌이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예상을 빗겨가는 슛돌이들은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수상 소감을 물어도 어떤 질문을 해도 예상한 답을 들려주지 않아 이영표와 김종국,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든다. 

슛돌이들은 이영표 감독이 준비한 마지막 선물에 상장도 내팽겨치고 달려간다. 이영표는 "슛돌이 한 이후로 오늘이 제일 좋냐"고 묻고, 슛돌이들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마지막 회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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