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제차 세차 동영상을 공개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출처| 안지영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자신의 1억 원 대 외제차를 세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지영은 1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n년만의 첫 세차, 이렇게 하면 큰일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1억 원 대 외제차를 스스로 세차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안지영은 자신이 소유한 고가의 외제차를 청소하고 있다. 안지영은 "너를 만난 지 2년이 다 됐는데 너를 처음으로 씻겨본다"며 장갑을 끼고 차량을 꼼꼼히 닦았다. 특히 로고 부분을 열심히 닦은 그는 "중요한 부분이다. 잘 닦아줘야 한다"고 했다. 차량 뒤편을 닦던 안지영은 "얜 왜 이렇게 엉덩이도 예뻐"라고 차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세차를 끝낸 안지영은 "내가 보인다. 이제 좀 좋은 차 같다. 나는 내 차가 이렇게 깨끗한지 몰랐다. 처음에 데리러 갔을 때도 비가 왔다. 앞으로 자주 (세차를 하러) 와야겠다"며 "열심히 했고 뿌듯하다. 하면 할수록 잡 생각도 없어진다. 힘들긴 한데 뿌듯하다"고 세차를 마치고 말했다. 

안지영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 우지윤의 탈퇴로 볼빨간사춘기를 원맨밴드로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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