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희와 남편(왼쪽부터). 출처ㅣ김준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남편이 차려준 밥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준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이라 늦잠 자다 '여보 밥 먹어' 소리에 눈 떠서 나가봤더니 혼자 해장국 끓이고 고기 볶아서 저렇게 예쁘게 한상 차려놨다"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희 남편이 정갈하게 차려놓은 아침 밥상이 군침을 돌게한 가운데, 이어 김준희는 "밥 다 먹고 설거지까지 야무지게 해주는 남자. 저 아무래도 진짜 너무 시집 잘 온 거 같아요. 여보 사랑해"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 김준희가 공개한 남편이 차린 밥상. 출처ㅣ김준희 SNS

아울러 공개된 영상 속 김준희는 촬영 도중 "우와 여보가 이거 다 했어? 최고다. 여보 고마워요"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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