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성의한 릴레이 댄스에 사과한 SF9 다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보이그룹 SF9 멤버 다원이 릴레이 댄스를 무성의하게 췄다는 논란에 사과했다.

SF9 다원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텐츠에 있어서 해석을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다원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릴레이 댄스 영상에서 춤을 무성의하게 추거나, 자신의 차례가 됐을 때 가볍게 포즈만 취한 뒤 곧바로 뒤로 들어가버리는 행동으로 일부 팬들의 지적을 받았다. 

다원은 "여러분들이 많이 속상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다. 경솔했던 부분 같다"며 "여러분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다 맞는 것 같다. 보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부터는 취지에 맞게 각각의 콘텐츠마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넓은 아량 베풀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제가 지적받아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여러 번의 경험이 있는 건 아니니까 여러분들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조금씩 다듬어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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