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이방인 프로젝트 도중 귀국한 윤종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이라며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1일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한 윤종신은 약 8개월 만에 귀국했다. 노령의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됐고, 최근 윤종신이 머무르고 있던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점차 악화되면서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하고 한국에 들어오게 됐다.(13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

12일 입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윤종신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결과가 7시간만에 나오다니 친절한 보건소 분들과 전담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머니 걱정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 고비는 넘기신 것 같은데..빨리 격리 마치고 찾아뵙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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