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은 배우 서효림이 반려견 6마리와 신생아 육아 일상을 전했다.
서효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 개 육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댕댕이'들 보험 들어주고 나니 그나마 미안함이 조금 덜어졌다. 아가가 오고 나서 '댕댕이'들이랑 많이 못 놀아줘서 마음이 많이 안 좋아요. 빨리 커서 다 같이 놀자"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서효림 모습이 담겼고, 무려 6마리나 되는 반려견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서효림은 최근 "힘들어서 기절"이라며 육아에 지쳐 쓰러진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반려견 6마리와 신생아를 동시에 돌보는 서효림이 힘들 수밖에 없었다며 수긍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달 5일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