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애라가 부엌을 공개했다. 출처ㅣ신애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신애라가 딸과 오붓하게 요리한 뒤 초토화된 부엌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님이 농사 지신 재료로 어향가지, 중국 오이 샐러드, 오디 에이드 만드는 동안 우리 큰딸은 스콘, 오트밀 쿠키를 만들고 순식간에 부엌은 초토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애라가 직접 요리한 먹음직스러운 반찬들과 설거지할 그릇이 잔뜩 쌓인 주방 풍경이 담겼다.

▲ 신애라가 만든 음식. 출처ㅣ신애라 SNS

특히 최근 신애라는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하며 지저분한 집 물건을 정리해 주는데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신애라는 "다른 집 정리하기 전에 우선 내 부엌부터 정리해야겠어요"라며 지저분한 집에 머쓱해했고, 누리꾼들은 그래도 이 정도면 깨끗한 거라며 놀라워했다.

아울러 올해 16살이 된 큰 딸이 만든 스콘과 쿠키를 보며 엄마를 닮아 남다른 요리 실력이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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