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연이 아들과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강성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강성연이 아들과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넌 기침만 한번 했을 뿐이고. 난 불안해서 안 보냈을 뿐이고. 우린 이렇게 행복할 뿐이고. 이래서 못 가고 저래서 못 가는 유치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외출에 나선 아들과 강성연 모습이 담겼고, 모자는 핫도그를 먹고 뽀뽀하는 등 유치원에 가지 않아 생긴 시간을 여유롭게 즐겼다.

▲ 출처ㅣ강성연 SNS

특히 강성연은 아들보다 더 신난 듯 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침 때문에 유치원을 못 간 것치고는 너무 행복해 보인다며 오붓한 모자 모습에 폭소했다.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강성연은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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