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 칠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벤 칠웰(24)을 강하게 원하는 팀이 하나 더 늘었다. 레스터 시티는 웃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가 강력하게 영입을 바라는 칠웰을 가로채려 한다. 루크 쇼에 의구심 품은 맨유는 새로운 왼쪽 풀백을 원한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칠웰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왼쪽 풀백으로 손꼽힌다. 칠웰과 레스터 시티와 계약은 2024년까지 되어 있다.

당초 칠웰은 첼시행이 유력해보였다. 첼시가 꾸준히 칠웰에게 관심을 표하며 영입에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생기며 영입에 변수가 생겼다.

레스터 시티는 칠웰 이적료로 최소 6000만 파운드(약 916억 원)를 부른 상태다. 다만 넉넉한 계약 기간, 수요 팀의 증가로 인해 칠웰 몸값은 더 뛸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