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이재학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 전까지 시즌 9홈런을 기록 중이던 이정후는 2017년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키움은 5-1로 달아났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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