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교환(왼쪽), 이옥섭 감독. 출처ㅣ ⓒ곽혜미 기자, 방구석1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7년 째 열애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15일 스포티비뉴스에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13년 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 째 만나고 있다"며 "영화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커플이다"라고 밝혔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영화 '4학년 보경이', '오늘 영화', '연애다큐', '방과후 티타임 리턴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 온 탑', '세 마리', '메기' 등을 함께 작업해왔다. 서로의 뮤즈 같은 관계로 오랜시간 일과 사랑을 다 잡은 커플이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장편 '메기'는 4만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구교환은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꼽히는 배우다. '꿈의 제인'으로 각종 국내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첫 상업 블록버스터 출연작인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에서는 서대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옥섭 감독은 '메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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