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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노렸던 캘빈 케이터…6연승 복병 만났다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0년 07월 15일 수요일

▲ 캘빈 케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트리플 타이틀전으로 뜨거웠던 UFC 251 열기가 평일에도 이어진다.

16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UFC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UFC 온 ESPN 13이 열린다. 메인이벤터로 페더급 랭킹 6위 캘빈 케이터(32)와 10위 댄 이게(28, 이상 미국)가 나선다.

대회 메인 카드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페더급 6위 케이터는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 낙마 소식을 듣자 곧장 "정찬성과 붙고 싶다"며 손을 들었다. 앞서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에게 판정패 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이라 모두가 놀랐다.

비록 대체자로 프랭키 에드가가 뽑혔지만 덕분에 케이터는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별명인 '보스턴 피니셔(The Boston Finisher)'처럼 옥타곤 안팎에서 화끈한 스타일을 지녔음을 어필했다.

케이터는 이게 연승 저지를 확신했다. 지난 13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UFC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메인이벤트인데 (출전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면서 "(6연승 중인) 이게는 터프한 파이터이나 난 그가 상대했던 6명과는 다르다. 이번에도 피니시로 끝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케이터는 직전 경기에서 베테랑 제레미 스티븐스(34, 미국)를 KO로 눕혀 통산 11번째 KO승을 신고했다. 이번에도 호언대로 화끈한 피니시 승리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게는 지난 5월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목표는 7연승. 올해만 벌써 세번째 출전이다. 누구보다 치열한 2020년을 보내고 있다.

UFC 데뷔 뒤 첫 메인이벤터 중책을 맡은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가 진정한 타이틀 컨텐더란 점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터는 기술과 재능이 모두 뛰어난, 위험한 파이터지만 그에 대해 이미 많은 부문을 연구했다. 5라운드 내내 케이터를 몰아붙여 승리를 따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메인이벤트는 플라이급 파이터끼리 만남이다. 팀 엘리엇(33, 미국)과 라이언 베노이트(31, 미국)가 주먹을 맞댄다. 현재 3연패 중인 엘리엇이 베노이트를 제물로 연패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UFC 온 ESPN 13 대진표

-메인 카드

[페더급] 캘빈 케이터 vs 댄 이게
[플라이급] 팀 엘리엇 vs 라이언 베노이트
[페더급] 지미 리베라 vs 코디 스테이먼
[여성 플라이급] 몰리 맥칸 vs 탈리아 산토스
[웰터급] 압둘 라작 알하산 vs 무니르 라제즈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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