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을 올린 김정균-정민경. 출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정균-정민경 커플이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린 김정균, 정민경의 행복한 모습이 공개됐다.

강경헌은 파란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김정균에게 "오빠 너무 멋있어졌다"고 칭찬했고, 김정균은 "두 번 가면 이렇게 된다"고 했다. 양수경은 "김광규, 최성국 어쩌고 네가 먼저 가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의 부케는 두 사람과 공채 탤런트 동기인 조하나가 받았고, 부토니에는 최성국이 받았다.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는 정민경의 말에 조하나는 "두 분 평생 행복하게, 예쁘게 사시라"며 "(김)정균 오빠가 나이가 있지만 철이 없으니까 민경 언니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서 살면 될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KBS 탤런트 14기 출신으로, 해당 기수 동기 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에 결혼에 골인했다. 1965년생인 김정균은 재혼이고, 1969년생인 정민경은 초혼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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