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하는 신예은(왼쪽)-골든차일드 최보민. 출처| '뮤직뱅크'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골든차일드 최보민, 배우 신예은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보민, 신예은은 오는 17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뱅크' MC 자리를 떠난다. 지난해 7월 5일 '뮤직뱅크' MC로 첫 인사를 한 두 사람은 약 1년 만에 시청자들과 아쉽게 작별하게 됐다. 

최보민과 신예은은 '은행장'이라 불리는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무대를 환하게 하는 비주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 두 사람은 '뮤직뱅크'를 본방사수해야 할 또 다른 재미로 자리매김했다. 안정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한 환상의 케미스트리도 인기의 이유였다.

아쉽게 '뮤직뱅크' MC에서 떠나는 두 사람은 15일 방송에서 직접 하차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뮤직뱅크' 하차 후에는 각자의 활동에 집중한다. 

최보민은 골든차일드 멤버로 최근 신곡 '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하며 '연기돌' 행보를 이어간다. 신예은은 '사이코 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등에서 주연을 맡아 사랑받았고, 현재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를 촬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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