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반도' 강동원관'을 운영한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의 개봉에 맞춘 이벤트다.
''반도' 강동원관'으로 운영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은 2주 동안 전 회차 '반도'가 상영되며, 상영관 안팎에 극 중 강동원이 연기하는 정석의 다양한 모습이 함께한다.
입구에는 강동원 등신대가, 상영관 내부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생긴 여유 좌석에 정석의 이미지가 놓여 팬심을 자극한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강동원이 관객에게 직접 전하는 영상 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개봉 전 최다 예매량, 최고 예매율을 돌파하며 2020년 신기록을 경신해 관객들의 기대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는 15일 개봉, 여름 극장가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