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이 공개한 사진. 출처ㅣ구혜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조정 합의 후 법적으로 남남이 된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새하얀 피부를 뽐내며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구혜선은 15일 오후 2시 이혼 청구 소송 첫 조정 기일을 비공개로 열고 조정을 성립했다. 두 사람은 참석하지 않았고 양측 법률대리인이 대리 출석한 가운데, 양측은 조정 설립 후 "안재현과 구혜선이 7월 15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며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 출처ㅣ구혜선 SNS

그런 만큼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혼 조정 합의 후 구혜선이 새 출발을 알린 듯하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 조정으로 깨끗하게 서로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조정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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