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아. 제공|SM C&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국제수사' 측이 방송인 김민아와 협업한 유튜브 콘텐츠를 폐기한다.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측은 올해 상반기 개봉을 준비하며 방송인 김민아와 함께 촬영한 유튜브 콘텐츠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15일 '국제수사'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코로나로 개봉이 늦어지면서 김민아와 촬영한 콘텐츠가 시의성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사용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김민아는 유튜브 채널 '왓더빽 시즌2'에서 중학생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영화 '국제수사'는 '국제수사'은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당초 지난 4월께 개봉을 저울질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오는 8월 관객을 만나게 됐다.

'국제수사'는 이후 우여곡절 끝에 오는 8월 개봉을 결정하고 드디어 홍보 일정에 돌입했다. 여름시장 대전에서 막차에 탑승한 만큼 더욱 관심이 쏠린다.

▲ '국제수사'.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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