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예능에 출연하는 유재석(왼쪽)과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 ⓒ곽혜미 기자, SBS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정철민 PD가 다시 한 번 뭉친다. 

유재석, 전소민, 오나라, 제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식스센스'는 추리를 기반으로 한 야외 예능이다. 10년간 '런닝맨'을 연출한 정철민 PD가 SBS를 떠나 CJ ENM으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런닝맨'으로 유재석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그는 유재석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유재석과 함께 '런닝맨' 식구인 전소민, '삼시세끼' 산촌편으로 예능감을 인정받은 오나라, 자타공인 '센 언니' 제시가 고정 멤버로 확정됐다. 유재석을 제외하고 4, 5명의 고정 멤버가 출연하는 '식스센스'는 나머지 멤버 캐스팅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식스센스'는 오는 8월 첫째 주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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