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 기업은행 안나 라자레바 ⓒ IBK 기업은행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IBK기업은행 새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23)가 입국했다. 

IBK기업은행은 17일 '2020-2021시즌 함께할 라자레바가 입국했다'고 알리며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주 동안 자가격리를 마친 뒤에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자레바는 구단 체육관이 아닌 독립된 숙소에서 지낼 예정이다. 구단은 격리 기간 동안 선수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라자레바는 입국한 뒤 "한국 프로팀 생활이 기대되고, 2주 동안 숙소에서 몸 관리를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V리그 첫 데뷔이기에 최선을 다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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