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우 김소연 부부(왼쪽부터). 출처ㅣ김소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촬영한 광고 화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소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포유'. 2020 가을 겨울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란색 배경에서 패딩을 입고 있는 김소연 이상우 모습이 담겼고, 이상우가 김소연에게 모자를 씌워주는 등 다정한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상우가 자신의 모자를 쓰던 과정 중 제대로 쓰지 못해 모자에 달린 털만 딸려오자 이를 본 김소연은 웃음이 터져 촬영을 중단했고, 패딩 모자 하나로도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와 선남선녀 같은 비주얼은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났고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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