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휴식일인 20일 일부 1군 엔트리를 변동했다. 우완 불펜 자원인 이상화와 손동현이 모두 말소됐다.
6월부터 최근까지 불펜에서 뛴 이상화는 7월 6경기에서 4.2이닝 동안 4안타 1홈런 5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고, 손동현은 이달 14일 1군으로 콜업된 뒤 3경기에서 3이닝 2안타 1홈런 2실점 평균자책점 5.73을 작성했다.
두 우완투수를 2군으로 내려보낸 kt는 이날 콜업 선수를 따로 지목하진 않았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국해성을, SK 와이번스는 외야수 오준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과 SK도 빈자리를 채우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