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진희와 윤현민(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백진희 윤현민이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암시했다.

백진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 안에서 마시던 커피를 흔들며 촬영한 모습이 담겼고, 이는 그저 평범한 일상으로만 보였다.

하지만 1시간 뒤 윤현민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전 중 커피를 마시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고, 그가 들고 있는 커피가 백진희와 같아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대다수 누리꾼들은 윤현민과 백진희가 같은 커피를 마시고 있고, 게시물이 올라온 시간이 비슷한 점에서 두 사람이 함께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추측했다.

▲ 윤현민 백진희가 올린 게시물(왼쪽부터). 출처ㅣ윤현민, 백진희 SNS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7년부터 3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작년 4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음을 '럽스타그램'으로 인증한 셈인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윤현민은 현재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이며, 백진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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