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이랜드FC가 세노컴퍼티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이랜드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헬스케어 업체 세노컴퍼니와 E-Partners 후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 15일 열린 후원 협약식엔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과 선수단,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세노컴퍼니는 서울 이랜드 FC의 홈 경기 이벤트 및 사회공헌활동 시 경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 개최로 경기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구단은 매 경기 온라인 집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노컴퍼니에서 후원한 다양한 물품을 팬들에게 제공하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는 "서울 이랜드 FC가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세노컴퍼니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항상 관심이 있었는데 서울 이랜드 FC와 협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은 "세노컴퍼니와 협약을 통해 우리 선수단 뿐만 아니라 팬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다. 축구로 보답하는 서울 이랜드 FC가 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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