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들이 정해졌다.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은 25일과 2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의 2점슛 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1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나윤정(아산 우리은행)이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어 2점슛 콘테스트 우승 경력이 있는 김지은(부산 BNK 썸)과 1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 2위를 차지했던 박혜미(엑시온)도 나선다. 이밖에도 안주연(용인 삼성생명), 선가희(청주 KB스타즈) 등 총 8명의 선수가 상금 100만 원을 놓고 겨룬다.

한편 WKBL은 대회 출전 선수 일부 변경도 알렸다. 삼성생명 김나연이 이명관을 대신해 출전하고 대구시청 김은경과 엑시온의 임희진은 각각 박진희와 조은정을 대신해 이번 대회에 나선다.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은 25일 오후 1시 20분 우리은행과 BNK 썸의 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 총 12경기가 예정돼있다. 26일은 오후 1시부터 6강전, 4강전, 결승전 순서로 진행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