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바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벤피카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프랑스 언론 토도피차에스27(한국 시간) “에딘손 카바니가 벤피카 이적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뛴 카바니는 이번 시즌을 마무리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 역대 최다 득점자로 많은 역사를 쓴 카바니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파리 생제르맹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결국 많은 구단들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그를 원했다. 특히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리즈 유나이티드가 공개적으로 그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안드레아 라드리차니 리즈 구단주는 우린 카바니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 지켜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카바니의 선택은 리즈가 아닌 벤피카였다. 이 매체는 카바니가 벤피카와 2022년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 모든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오는 수요일 쯤 카바니 영입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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