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에 출연한 장원영. 출처| '런닝맨'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즈원 장원영이 키를 묻는 질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아이즈원 장원영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키 질문을 받으면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이날 장원영은 (여자)아이들 우기, 소유,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김도연, 김동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진 중 단연 돋보이는 키를 자랑한 장원영을 본 유재석은 "실례가 안 된다면 키가 얼마나 컸는지 물어봐도 되냐"고 물었고, 장원영은 "예전에 유재석 선배님을 뵌 이후로 2~3cm 정도 더 컸다. 계속 크고 있다"고 웃었다. 장원영의 말에 양세찬, 하하는 "장도연이 긴장해야 한다"고 했고, 이광수 역시 "저도 솔직히 긴장된다"고 했다. 

여전히 성장기라 키가 자라고 있다는 장원영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하도 질문을 많이 받아서 '키가 얼마나 컸나', '계속 크고 있는 건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오늘 유재석 선배님이 다 이야기하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프로필상으로 169cm, 현재는 171cm까지 자란 것으로 전해졌다. 팀에서 최장신을 자랑해 아이즈원의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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