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70(한국 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1로 비겼다. 같은 시간 첼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제압하며 승점 59, 골득실에 앞서며 리그 6위를 확정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5분 알리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80분을 뛰면서 슈팅은 딱 1, 유효슈팅은 없었다.

경기 후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과 평가를 전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평점 5점으로 무사 시소코,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에게는 굉장히 조용한 경기였다. 수비 자리에서 뛰었지만 많이 언급되지도 않았다며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좌우 측면을 오가며 뛰었지만 공격보다 수비에 더 중점을 뒀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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