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안재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이혼 조정 합의 후 법적으로 남남이 된 가운데, 첫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의 안재현이 밝은 금발머리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재현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이혼 청구 소송 첫 조정 기일을 비공개로 열고 조정을 성립했다. 두 사람은 참석하지 않았고 양측 법률대리인이 대리 출석한 가운데, 양측은 조정 설립 후 "안재현과 구혜선이 7월 15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며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 출처ㅣ안재현 SNS

아울러 안재현의 근황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후 약 5개월 만에 SNS를 재개하며 알린 것인 만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혼 조정으로 깨끗하게 서로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조정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