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공격력을 집중해 큰 점수를 뽑았다. 그러나 최지만은 무안타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경기에서 14-5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3연승을 달렸다.

탬파베이는 이날 13안타(5홈런) 6볼넷을 집중시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을 제외하고 선발 출전 선수 모두 안타를 뽑았다. 최지만은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하며 큰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3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탬파베이 타선은 4사구 4개와 홈런 2개, 3루타 1개, 안타 1개를 집중시켜 8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6회말 최지만은 2사 주자 없을 때 볼넷으로 출루했다. 브랜든 로우 좌익수 쪽 2루타 때 3루에 도달했고, 호세 마르티네스 중전 안타 때 득점했다. 최지만은 8회말 2사 주자 1, 2루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 없이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