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이든 산초 영입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8(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 영입에 8,900만 파운드(1,370억 원) 제안이 거절당하자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로운 7번을 원하고 있다. 바로 제이든 산초다. 산초는 20살로 어린 나이지만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44경기에서 2020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이미 검증된 선수다. 계약기간도 2년밖에 남지 않아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하지만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적료 때문이다. 맨유는 8.900만 파운드(1,370억 원)를 제안했지만 한 차례 거절당했다. 이에 맨유는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최소 1900만 파운드(1,680억 원)를 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도르트문트는 벌써부터 산초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 산초의 이탈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맨유가 이번 여름 산초를 품에 안으며 7번의 저주를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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