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이 결국 첼시와 재계약을 체결할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8(한국 시간) “윌리안이 이번 주 첼시와 재계약에 합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여름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이에 양 측은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계약기간을 두고 이견이 발생했다. 윌리안은 3년을 원했고, 첼시는 2년을 제안했다. 그렇게 윌리안은 첼시를 떠나는 것처럼 보였다.

다른 팀들도 윌리안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아스널,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인터 마이애미 등 다양한 구단들이 윌리안 이적설에 휘말렸다. 가장 최근에는 아스널 이적에 근접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이 매체는 윌리안이 이번 주 첼시와 재계약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조건을 말하지 않았지만 계약기간에 대한 이견을 좁힌 것으로 보인다. 윌리안의 잔류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첼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