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수 부회장. ⓒ대한탁구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탁구협회는 28일 "임용수 전 경기대 감독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은 1991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대학교 남자 탁구부 감독으로 재직했다.

1997년부터 2016년까지 탁구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협회 경기 부문 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2월로 연기된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경기본부장을 맡아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세계선수권과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 지원 업무 등 중책을 임 부회장이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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