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해 12월 손흥민(27)이 번리와 경기에서 넣은 골이 2019-20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 중간 투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가 진행하고 있는 투표에서 손흥민이 넣은 골은 29일(한국시간) 오전 현재 전체 12800표 중 가장 많은 29%를 쓸어담았다.

본머스와 경기에서 기록한 2위 안토니 마시알의 골과 14% 차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 경기에서 수비수 6명을 제치고 70m가 넘는 거리를 단독 드리블 해서 득점했다.

이 골은 런던 풋볼 어워즈 선정 올해의 골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 BBC 올해의 골 등을 차례로 수상했다.

마시알에 이어 케빈 더브라위너(뉴캐슬 유나이티드전)와 조던 아예우(웨스트햄전)이 3위로 손흥민을 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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