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과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경기에서 플로렌티노 루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포르투갈 출신 유망주 플로렌티노 루이스(20) 영입을 놓고 협상 중이라고 29일(한국시간) 비인스포츠가 보도했다.

전술의 달인인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루이스를 케빈 필립스의 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루이스는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뒤 포르투갈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급부상했다.

AC 밀란과 레알 베티스도 루이스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리즈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하자마자 먼저 움직여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리즈는 유망주와 베테랑을 가리지 않고 영입할 계획이다. 앞서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즈는 토트넘 수비수 후안 포이스, 중앙 미드필더 티아고 알마다, 겐트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스 등에게도 관심이 있다.

리즈는 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 지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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