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주와 조정석(왼쪽부터). 출처ㅣ박진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진주가 조정석과의 친분을 자랑해 화제다.

박진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합선물세트. 땅속에 묻어두었던 거 퍼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란히 토끼 필터를 씌운 채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배우 김지원과 '감자별' 속 고경표 서예지 대사를 따라하는 모습이 담겼고, 완벽한 연기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이하늬, 안보현, 고경표, 나나 등의 스타들은 "명연기"라고 감탄하며 두 사람의 '남매 케미'에 폭소했고, 누리꾼들 역시 '훈훈'한 비주얼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 출처ㅣ박진주 SNS

조정석과 박진주는 2016년 방송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쌓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공개 연애 끝에 결혼,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거미는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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