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하베르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카이 하베르츠가 독일 대표팀 동료들의 조언을 들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 시간) "하베르츠가 티모 베르너, 안토니오 뤼디거와 첼시 이적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베르츠, 베르너, 뤼디거 모두 독일 출신 선수들이다. 베르너는 최근 라이프치히에서 첼시로 이적했고 뤼디거는 2017년부터 첼시 수비수로 뛰고 있다.

첼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이어 가고 있다. 하킴 지예흐, 베르너에 이어 이번엔 하베르츠를 점찍었다.

올 시즌 레버쿠젠 공격을 이끌며 유럽 빅클럽들의 눈도장을 찍은 하베르츠는 첼시행을 코앞에 둔 상태다. 유럽 현지 매체들은 첼시와 레버쿠젠 사이에 최종 이적료 조율만 남았다고 밝히며 하베르츠의 첼시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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