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재원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재원은 4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았다. 경기에 지속하던 이재원은 7회초 이현석과 교체됐다. 

이후 이재원은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를 촬영했다. 당시 SK 관계자는 "통증이 있어 확인 차 진행하는 검진이다"고 알렸다.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K 관계자는 "뼈에는 이상이 없다. 상태를 확인한 뒤 30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LG가 11-6으로 이겼다. LG는 3연승, SK는 2연패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