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영화 '더 박스' 주연을 맡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찬열이 주크박스 로드무비 '더 박스'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더 박스'는 가수 지망생과 과거 절정의 인기를 누렸으나 지금은 쇠락한 프로듀서의 음악 여행기를 그린 주크박스 영화다. 찬열은 이번 작품에서 트라우마가 있는 가수 지망생 역을 맡는다.

찬열은 앞서 강제규 감독의 '장수상회', '한중 합작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지만 상업영화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박스'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8월 말부터 크랭크인에 돌입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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