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포수 장승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오늘(30일) 라인업이 많이 바뀝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간 시즌 6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 변화를 알렸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떨어진 외야수 박건우와 허리가 좋지 않은 포수 정상호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오재일(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김인태(우익수)-장승현(포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유희관이다. 

김 감독은 "(박)건우는 아까 타격 훈련 하는 것을 봤는데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김)인태를 먼저 내보낸다. 박세혁은 앉을 수 있는지 봐야 하는데, 아직은 안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