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종. 제공|케이이엔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규종이 케이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고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31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규종은 최근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장도연 등이 소속된 케이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5년 아이돌그룹 SS501로 데뷔, 가수로 활동하는 한편 연기자로도 그 영역을 넓혀 온 김규종은 이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배우로서 연극 무대에 꾸준히 올랐던 김규종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에 초청된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에 출연하며 스크린에도 진출했다. 김규종은 '신인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영화제 곳곳을 누볐고,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왓챠가 주목한 장편 상까지 수상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규종은 소속사 이적과 함께 올 가을께 솔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술 작가로도 데뷔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그는 오는 8월 부산 국제화랑 아트페어(2020 BAMA)에 특별전 형식으로 참가한다. 지난해 데뷔 전시에 이어 2번째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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